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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후기

이직 후 90일간 해야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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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7jrfS_c_eM&
https://youtu.be/d7jrfS_c_eM
위 영상에 대한 요약

두 가지에 대한 균형된 시각 필요

  1. 파악해야 할 정보 관점

  2. 이직 직후 경과 기간별 해야 할 업무 관점

  3. 파악해야 할 정보 관점

    1. 회사 전체의 사업 방향에 대한 정보
      1.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어디가 주력 방향이고, 최근 시장 상황은 어떤지 (회사의 전략보고서, 내부 문건 등, 혹은 사람들을 통해)
    2. 핵심 관계자
      1. 부서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 부서 내부 역학 관계, 부서 키맨은 누구인지, 신뢰를 받는 사람은 누구인지, 누구와 누구가 친한 관계인지
    3. 나의 역할과 기대 사항
      1. 내가 생각하는 역할 vs 상사가 기대하는 역할이 차이가 날 수 있음
      2. 구체적으로 뭘 기대하고 있고, 어떤 성과를 언제까지 내기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함
    4. 조직 문화에 대한 정보
      1. 회의 때 말 많이 하면 좋은 이미지로 여겨지는지 나쁘게 여겨지는지? 조리 있게 말 잘 하는 것 vs 보고서 잘 쓰는 것? 어떤게 더 인정 받는지?
      2. 나를 평가하는 상사의 평가 기준 ( 결과 중시? 과정이나 근태, 태도 중시?)
      3. 알아서 주도적으로 하길 원하는 상사? 따르길 원하는 상사?
      4. 일을 잘하려면,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해서 회사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함
  4. 이직 직후 경과 기간별 해야 할 업무 관점

    1. 처음 30일
      1. 조직 현황을 파악하는 학습기간 (섯부른 실행은 조직을 혼란에 빠뜨림), 조급해 하지말고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해야 함
      2. 파악해야할 대상을 프로세스나 시스템, 업무 영역 관점 등으로 나누어서 하나씩 학습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함
    2. 이후 30일
      1. 상사와 간단한 미팅
        1. 대부분 상사들이 감동할 것임
      2. 그간 파악했던 업무 상황에 대한 시사점
      3.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
    3. 두번째 30일
      1. 상사와 논의했던 업무들을 처리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기간
      2. 노력의 결과를 구체적인 수치나 산출물 관점에서 제시
    4. 두번째 30일 이후
      1. 다시 상사에게 미팅 요청
      2. 30일 동안 했던 일들과 성과, 부족했던 점
      3. 앞으로 30일간 했으면 할 일들에 대해 다시 논의
      4. 미흡했던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요청, 부서원의 협조 요청
      5. 조직의 전략과 구조에 대한 상사의 속내와 동의를 이끌어 낼 수도 있음 (계속 함께할 직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음)

내일 이직후 첫 출근이다. 좋은 영상을 제작해주셔 말씀하신대로 실천해보고자 한다.

[0-3주] 3달은 좀 긴 것 같고, 2달(9주)로 잡고 실행해야 할 듯하다. 첫 3주는 회사에 대한 상황을 파악한다. 회사 전체의 사업 방향에 대한 정보, 핵심 관계자 정보, 나의 역할과 기대 사명에 대한 파악, 조직 문화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 내 역할에 대한 기대는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쓰고 있어야 함)

[3주 완료] 첫 3주 이후엔 상사와 간단한 미팅으로 앞서 파악한 업무에 대한 시사점, 개선해야할 점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상사와 업무를 논의한다

[3-6주] 두번째 3주 간은 논의한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성과를 낸다. 목표를(구체적인 수치나 산출물) 잡고, 실제 목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6주 완료] 상사와 다시 미팅, 미흡했던 점 피드백 받기,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 요청

[6-9주]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서 3주간과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